엄마: 2개의 글



엄마하면 떠오르는 음식~ 단팥죽/ 찹쌀 경단 레시피

Posted by HAPPYJINI
2018.06.14 15:53 Jin's Lifestyle/Home Cooking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한참 치과를 다니면서 음식을


제대로 못먹을때


죽만 먹으니 지겨워서


단팥죽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치과를 엘에이쪽으로 다녀서


엘에이 갔을때는 옥루몽이나 본죽에서


죽을 사먹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는 요런 것들이 없습니다.


있는데 제가 모르는 거일 수도 있어요. ^^;


엘에이를 떠나 살아보니


엘에이가 참 편하고 좋은 점이 많습니다.


물론 한국이 최고이지요.


목마른 놈이 우물판다고 합니다.


제가 목마르니 제가 파야겠죠? 


옥루몽이 없는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제가 만들어 먹습니다 .


그러면 됩니다.




엄마하면 떠오르는 음식~ 단팥죽/ 찹쌀 경단 레시피1





 단팥죽 레시피


팥을 빡빡~씻고


→팥의 두배정도 물을 넣고.. 팔팔~ 끓으면 


물만 버리기


→새로 두배정도의 물을 붓고 


중불에서 1시간 정도 끓이기


→ 2시간 식힌 후


→ 나무주걱으로 팥 껍데기 벗겨서 


위에 뜨면 껍데기만 건지기 (껍데기는 버리면되요)


→ 채에 팥을 으깨면서 남은 팥물은 


볼에 담기 (버리는거 아님)


→으깬 앙금과 팥물을 합합니다


→약불에서 저어가면서 끓이기


→먹을때 기호에 맞게 설탕,소금으로 간하기!!!


(찹쌀 새알은 따로 넣어주기)

 





엄마하면 떠오르는 음식~ 단팥죽/ 찹쌀 경단 레시피2




고등학교때 항상 시험기간이면


예민하던 딸을 위해 엄마는 


도시락으로 찹쌀 경단을 만들어주셨어요.


찹쌀 경단을 볼때면 항상 엄마가 떠올라요~


저에겐 엄마를 느낄 수 있는 음식이에요.


참 지금 생각해보면 까칠하고


손이 많이 가던 아이였어요.


지금 정말 많이 인간된거 같습니다.



엄마하면 떠오르는 음식~ 단팥죽/ 찹쌀 경단 레시피3 모찌코



 찹쌀 경단은 항상 마켓에서 구하기 쉬운 모찌코 가루로 해먹습니다.




찹쌀 경단 재료


 참쌀가루, 카스테라 가루, 소금 한꼬집


참쌀가루 300g과 고물을 준비한다.

 흑입자, 깨,계피가루, 카스테라 가루등

취향대로 준비하면 된다.




찹쌀가루와 소금 한꼬집을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익반죽을 합니다.


→ 자꾸 치대다보면 질어지니, 


처음부터 물을 많이 넣지 않습니다.

  

(뜨거운 물 대략 11스푼 정도)


→ 반죽을 마친 후 랩을 씌워놓고 


조금씩 떼어가며 


경단을 빗습니다.


(반죽이 마르기 때문에 랩으로 덮어놓습니다)



→ 먹기 좋은 크기로 동그랗게 만들어줍니다.


→ 끓는 물에 찹쌀 경단을 넣습니다.


→ 익으면 경단이 물위로 동동~  떠오른다.


(떠오르면 다 익은거에여 ^^)


→ 그때 채로 건져내서 차가운 물에 헹굽니다.




엄마하면 떠오르는 음식~ 단팥죽/ 찹쌀 경단 레시피4




→ 서로 달라붙지 않게 조심스럽게 그릇에 담습니다.


(단팥죽에 넣을 새알이면, 이 상태에서 넣어주면 됩니다!!!)



엄마하면 떠오르는 음식~ 단팥죽/ 찹쌀 경단 레시피5



카스테라를 믹서기에 곱게 갈아서 준비해둡니다.


(강판에 문질러도 곱게 흩어진다)


→ 찹쌀 경단을 카스테라 가루에 굴려서 묻혀주면 끝입니다~~~



엄마하면 떠오르는 음식~ 단팥죽/ 찹쌀 경단 레시피7






찹쌀 경단 어렵지 않아요~


만들어보면 엄청 쉽고 간식으로 좋습니다 ^^



엄마하면 떠오르는 음식~ 단팥죽/ 찹쌀 경단 레시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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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이름은 사랑입니다.

Posted by HAPPYJINI
2018.01.26 01:15 Jin's Lifestyle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추운 겨울 아침이에요.


라스베가스는 영상 4°c정도의 날씨인데,


한국은 영하15°c 입니다.


지금 4°c도 추운데, 


영하의 날씨 상상이 안 갑니다.


이웃님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한국에 안간지 7년정도 되다보니, 기억이 가물거려요.


한국은 번화가의 상점들도 금방금방 바뀌고,


지하철 노선도 늘어나고,


이제 한국가면 정말 산골 촌사람이 서울 상경한 모습일거 같습니다.


어리버리의 끝을 보일거 같아요.



날도 춥고, 매일 아침마다 마시던 믹스 커피를 오늘은 건너뛰었어요.


춥다는 핑계로 한달째 달콤한 믹스 커피를 열심히


하루에 2~3잔을 마셨더니


배에 지방이 끼고 있어요.


달콤한 것들은 저의 뇌에서 제어를 못해요.


인내심이 없나봐요. ^^;








오늘 오랜만에 따뜻한 생강차를 마시며 몸을 녹이니,


속도 편하고 생강의 알싸한 향기가


머리도 맑게 해주는 기분입니다.


한국을 몇년째 못가다보니, 


아직 엄마집에 아직도 있는 제 물건들이 많아요.


필요한 물건을 엄마가 보내줄때마다


엄마와 왜 그렇게 싸우는지 모르겠습니다.


"거기 두번째 서랍에  없어?


거기! 옷장에 네이비 컬러 정장 없어요!


아니 네이비 컬러요.  남색 몰라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연륜, 사회생활에서 오는 노하우,


분별력, 인내심,


왜 그런것은 엄마 앞에서 사라지는걸까요?


짜증내고,  뒤돌아서서 금방 후회합니다.


항상 필요한 물건을 받기 위해서는


한시간 정도의 실랑이 후에 끝이나는 듯 합니다.






한국에서 택배가 오고, 


그걸 뜯으면 옷과 필요한 제 물건 이외에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등


딸이 밥 못챙겨먹을까봐


손수 만드신 그런것 들을 보내주세요.



어느날에는 생강차가 같이 왔어요.


엄마가 " 생강차 보냈으니, 매일 따뜻하게 한잔씩 챙겨 마셔라."


"추우니, 목에 스카프 두르고 다녀라."

"하루에 계란을 두알 먹으면 그렇게 좋다."

"아로니아가 눈에 좋다." 라고 항상 말씀하세요.



그러시면 전 항상 

"엄마! 몸에 좋은거 다 챙겨먹을려면 


하루종일 먹어도 부족합니다."

"아! 그런 말은 한번만 하세요."

참 못된 딸입니다.


그런 대화 끝에 '네' , '사랑해요', '파이팅' 하면서 전화를 끈지만


처음부터 짜증을 내지말지 하고 후회를 합니다.



그렇게 엄마가 보내주신 생강을 보면서,


요즘은 생강청을 많이 담그던데


"우리엄마는 왜 말렸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생강청이 달콤하니 더 맛있는데 우리 엄마는 왜 생각을 말린걸까?


그런 못된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참 못된 딸입니다.

역시 자식은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는 만큼,

생각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그 생강을 사서 다 까고, 자르고


또 햇빛에 며칠을 말렸을 엄마의 모습을 생각하니


눈물도 나고, 엄마가 보고싶어요.


자식이 아무리 부모에게 잘한다해도,


부모의 마음은 따라가지 못하는 듯해요.



추운 겨울 아침, 엄마의 생강차를 마시면서,


엄마가 또 보고싶습니다.


저도 이제 나이가 드는지, TV를 보다가


엄마라는 단어만 나오면 울컥합니다.


잘못한게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



이 세상에 부족하고 모자란 나를,


어떤 모습으로 있던 그 모습 그대로의 나를,


온전히 다 사랑해주는 사람은


어머니라는 존재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며


아직도 나와 같은 하늘 아래에 있다는 사실이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부모님께 잘해요.


 저만 잘하면 될까요? ^^



이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는 대단해요.


아이를 키우시는 모든 이웃님들, 엄마, 아빠들


항상 존경스럽다는 생각 들어요.


내 몸하나 돌보기 힘든 내가,


누군가를 나보다 더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훌륭하고 대단합니다.


존경합니다.







근데 이 생강차가 보기보다 좋습니다.

한잔만 마셔도 온몸의 피가 너무 잘도는 느낌이 듭니다.


혈액순환이 잘돼서 몸도 금방 따뜻해집니다.


설탕이 안들어가서, 몸에도 좋습니다.


엄마 사랑 대단합니다.



우리 모두 하루에 한번이라도


엄마,아빠,아내,남편,아이들에게


화내지말고, 짜증내지말고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저는 오늘 엄마의 사랑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모두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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