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빨대: 1개의 글



스타벅스 연 10억개(800만톤) 1회용 플라스틱 빨대와의 전쟁 ㅣ 지구가 병들고 있다. [플라스틱 환경오염]

Posted by HAPPYJINI
2018.07.12 05:40 Jin's Lifestyle

스타벅스의 상징과도 같은 초록 플라스틱 빨대가 2020년까지 모든 매장서 퇴출된다고 합니다. 미국 국립공원청에 따르면 미국에서 하루에 사용되는 일회용 빨대가 5억개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는 스쿨버스 125대를 가득 채울 정도이고 줄을 세우면 지구 두바퀴 반을 돌 정도의 양이라고 합니다. 기업과 주 정부들은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적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플라스틱 퇴출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그들의 플라스틱 퇴출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타벅스 연 10억개(800만톤) 1회용 플라스틱 빨대와의 전쟁 ㅅ스타벅스의 상징과도 같은 초록 플라스틱 빨대가 2020년까지 모든 매장서 퇴출될 예정입니다.


스타벅스 연 10억개(800만톤) 1회용 플라스틱 빨대와의 전쟁1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스타벅스가 2020년까지 세계 모든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호텔 체인인 하얏트 그룹은 9월부터 고객이 요청할 경우에만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맥도널드는 2019년까지 영국과 아일랜드 매장의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 빨대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전합니다.

버거킹은 2025년까지 영국 매장에서 제공하는 포장용기를 재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교체하기로 밝혔습니다.

던킨도너츠는 2020년까지 뜨거운 음료용 스티로폼 컵을 종이컵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스타벅스 연 10억개(800만톤) 1회용 플라스틱 빨대와의 전쟁 스타벅스 빨대없는 컵뚜껑   쿨라임


스타벅스 연 10억개(800만톤) 1회용 플라스틱 빨대와의 전쟁 스타벅스 빨대없는 컵뚜껑  77




스타벅스의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의 연간 사용이 10억개라고 합니다. 연간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무려 800만톤(t)이며, 플라스틱 섭취로 연간 죽어가는 바닷새가 100만 마리나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타벅스는 위의 사진처럼 2020년까지 전세계 모든 매장에 빨대가 필요없는 컵 뚜껑으로 바꿔서 스타벅스의 모든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퇴출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음료에 따라 빨대가 필요할 경우에는 플라스틱을 대신할 종이빨대 또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만든 빨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뚜껑은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개발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의 이 같은 정책이 시행되면 연간 10억 개 이상의 플라스틱 빨대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같은 1회용 플라스틱 빨대와의 전쟁은 2015년 8월에 공개된 바다거북 영상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해양 생물학자 크리스토퍼 피그너는 코스타리카 해안에서 코 한쪽이 하얀색 물체로 막힌 바다거북을 발견하게 됩니다. 펜치를 이용새 콧구멍을 막은 이물질을 빼서 확인해보니 12cm에 달하는 플라스틱 빨대였다고 합니다. 박힌지 얼마나 오래됐으면 빨대는 바다거북의 호흡기관에 달라붙어서 빨대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피를 흘리며 괴로워하는 바다거북의 모습이 고스란히 유튜브 영상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장면은 유튜브를 통해 조회수 3000만을 넘어서며 공분을 일으켰습니다. 인간이 아무 생각없이 쓰고 버리는 플라스틱 빨대의 유행성을 전세계에 알리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작고 가벼워 쉽게 쓰고 버려지지만 플라스틱 빨대가 썩어 없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200년이라고 합니다. 


쉽게 썩지 않는 플라스틱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인식과 전 세계를 강타한 재활용 쓰레기 대란으로 플라스틱 퇴출을 위한 각 나라의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스타벅스 본사가 있는 시애틀은 이달 초부터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한 미국 내 첫 번째 주요 도시가 되었습니다.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내 주요도시들도 빨대 사용 금지 법안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영국은 이르면 내년부터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며 유럽연합은 2021년까지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버블티를 즐겨마시는 대만에서도 내년 7월부터 일회용 빨대 사용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유통업계도 세계적인 흐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 중 스타벅스 코리아는 본사 계획인 2020년 보다 1년 이상 빠른 올해 안에 플라스틱 빨대를 모두 종이 빨대로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리바게뜨는 매장 내 플라스틱 빨대를 친환경 종이 빨대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비닐봉투 사용량을 현재의 1/10 수준으로 끌어내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뚜레쥬르는 하반기에 비닐봉지를 손잡이 없는 종이봉투로 대체하는 등 비닐봉지 사용량을 대폭 줄일 예정입니다. 


플라스틱 빨대 외 각종 플라스틱 용기와 비닐봉지 등오 해양생물들에게는 독과 같은 존재입니다. 먹이인 줄 알고 먹었다가 배출되지 못하고 몸 속에 쌓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죽은 고래의 배를 갈랐더니 7kg의 플라스틱이 배출된 동양상은 우리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해양생물 뿐만이 아니라 근처에 사는 새들도 플라스틱 조각을 먹이로 착각하고 먹었다가 위장에서 분해시키기 못한 채 죽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동물의 체내에 쌓인 플라스틱은 화학물질을 내뿜어 독소를 만듭니다. 이런 물고기를 사람이 먹으면 그 독소가 그대로 우리 인체에 흡수되어 사람에게도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편리해서 사용하는 물건들이 해양생물을 넘어서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치며 생태계 파괴를 하고 있습니다. 나 하나쯤은 괜찮지! 라는 생각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병들게 만들었는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아이를 안키우다보니 내가 물려줄 아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편하면 됐지 싶어..가끔 물을 아껴쓰고 세제를 아껴쓰고 이런 일에 무책임했습니다. 이번 일을 간접적으로 겪으면서 많은 생각과 저에게 반성의 시간을 갖게했습니다. 몰랐을 때는 몰라서 못지켰다고 하지만 알면서도 안지키는 그런 일은 생기지 않기를 우리 모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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