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젊어지는비결 뱃살노화를막아주는성호르몬관리법 남성여성호르몬감소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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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젊어지는 비결! 폭풍노화를 막아주는 성호르몬과 성장호르몬을 관리하라!

호르몬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몸 속 나이를 거꾸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호르몬만 잘 관리하면 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젊고 탄력있는 삶을 위해서는 ‘성호르몬’을 잘 지켜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남녀 노화의 주범이 바로 ‘성호르몬’입니다. 성호르몬이란 남녀 생식기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을 말합니다. 호르몬 관리만 잘해도 50대도 20대처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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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에 보이는 것처럼 남성호르몬의 경우 30대 이후부터 1년에 1%씩 서서히 감소합니다. 반면 여성호르몬의 경우 50대 이후부터 급격하게 감소합니다.

남녀공통 50대 전후  눈에 띄게 호르몬이 감소합니다.

● 성호르몬은 어디서 나오나요?

대부분의 호르몬 분비를  관장하는 곳은 뇌에 위치해있는 뇌하수체입니다.  

뇌하수체는 눈썹과 눈썹 사이 이마쯤에 새끼 손가락 끝부분만한 크기로 온몸을 관장하는 호르몬이 이곳에서 분비됩니다. 뇌하수체의 명령에 따라 각 장기에서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갑상샘에서는 갑상선 호르몬이 나오고 췌장에서는 인슐린 , 부신에서는 부신피질, 성장호르몬 등이 모두 뇌하수체에서 나옵니다. 성호르몬 또한 역시 고환에서는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되게 하고 난소에서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분비되게 명령합니다.

뇌하수체 : 뇌 가운데(눈썹과 눈썹 사이)에 위치하고 우리 몸에 중요한 호르몬의 분비를 총괄하는 내분비기관입니다.

● 성호르몬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은?

50대 이후 남자는 여성스러워지고 여성은 남성스러워집니다.

50대 이후 부쩍 눈물이 많아지는 남편들..그렇다면 여성의 경우는..?!

● 여성이 남성화 되는 이유? 

난소의 배란 기능이 약해져 호르몬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엄마와 딸을 보면 폐경시기 또한 유전의 영향을 받습니다. 난포가 다 배란이 된 후에는 여성호르몬의 급 감소로 갱년기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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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호르몬의 감소로 나타나는 증상?

아주 많은데 대표적으로 안면홍조입니다. 추운데 있다가 더운대로 들어가면 얼굴이 확 달아오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베게가 땀으로 흥건하게 젖은 수면 다한증, 식은땀이 많이 나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발이 저리고 근육통과 관절이 뻣뻣해집니다.  생리가 불규칙해지면서 소실되고 방광 탄력저하로 빈뇨, 요실금이 옵니다.

● 성호르몬과 탄력의 연관성?

성호르몬이 줄어들면 몸의 탄력이 뚝 떨어집니다. 우리 몸에는 콜라겐의 사촌쯤 되는 탄력섬유가 있습니다. 탄탄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하게 해줍니다.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 이 탄력섬유도 감소하게 됩니다. 35세 이후에는 1%  떨어지다가 폐경이되면  폐경후 처음 5년동안 탄력 섬유의 35%가 감소됩니다. 그 이후 매년 2%씩 감소합니다.

탄력섬유란? 피부의 진피 속에 위치해 탄력층을 만들어주며 단백질 90%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성호르몬이 줄어들면 갑자기 빨라지는 노화의 속도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성호르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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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호르몬이 줄면 나타나는 증상?

남성 호르몬이 부족하면 여성적인 성향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은 주로 근육을 관장합니다. 남성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들면  근육, 대사량이 감소해서 체지방이 증가합니다.

우울증, 안면홍조, 불면증, 자신감결여, 기억력이 떨어지고 성기능 저하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반적으로 이런 변화들이 여성과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최근에는 30대 젊은 남성들이 성호르몬 감소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환경호르몬 : 몸속 호르몬 운반을 방해하는 화학물질로 성 발달 이상, 신경 발달 장애 등을 발생시킵니다.

시골에가면 수탉들이 새벽이 아닌데도 낮에부터 꼬기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게 바로 환경호르몬 때문입니다.  

환경호르몬이 정소에 가서 붙어서 교란을 일으킵니다. 그렇게되면 호르몬도 제대로 안나오고 새벽인지 낮인지 구분을 못하고 수탉이 울게 되는 것입니다.

성호르몬의 오해와 진실

1) 여성 호르몬 치료 오래 받으면 유방암에 걸린다?!

진실은 여성 호르몬 치료를 오래 받아도 유방암에 걸리지 않습니다.

보통 폐경 (갱년기)이후 여성호르몬과 황체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됩니다. 

보통 여성호르몬만 주사로 맞지 않는 이유가 여성호르몬만 주사할 경우 자궁내막암 발병 확률이 80배 증가합니다. [출처: 세계 자궁내막암 연구회]

그러기 때문에  자궁내막암을 막기 위해서는 황체 호르몬과 여성호르몬을 함께 투여해야 합니다. 황체 호르몬을 함께 쓰면 자궁내막암 발병의 10% 정도를 예방합니다.

002년에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자궁있는 여자들에게 자궁암 예방을 위해 황체 호르몬을 투여시에 유방암 발병률이 20~30% 증가하고 [출처 : 2002년 미국여성보건기획], 
  여성호르몬  만 투여했을 경우에는 오히려 유방암 23%를 예방했다고 합니다. [출처 : 2016년 미국의학협회지JAMA] 즉 여성 호르몬이 문제가 아니라 자궁암을 막기 위해 같이 먹는 황체 호르몬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성호르몬은 유방암에 문제가 없습니다. 

2016년 6월에 폐경기 호르몬 치료에 대한 논문이 있었는데 여성호르몬제를 먹었을 때 유방암 발생 위험은 1,000명 당 1명만 나타날 확률이라고 합니다. 

여성호르몬 치료와 유방암은 거의 무관!!!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여성호르몬만 사용해도 무관! 여성호르몬과 황체호르몬을 함께 사용해도 좋다! 하지만 황제호르몬만 사용할 경우 유방암 발병률이 올라간다!는 사실 명심해주세요.)

여성호르몬제 처방은 의사와 상담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유방암이 외국은 대체로 60대 이후 발병하는데 우리나라는 대체적으로 50대 이후 유방암이 발병합니다. 

여성호르몬이 유방암과 관계가 있다는 보도는 2002년의 연구 결과에 의한 것이고 10년이 훨씬 지나 2016년에 후속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여성호르몬은 유방암과 상관이 없다라고! 방송에서도 많이 알리고 있지만 2002년의 기사가 임팩트가 강해서 대부분 잘못된 지식을  아직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남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된다?

진실은 여성의 나이와 남성호르몬은 관계가 없습니다.

폐경이후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남성호르몬이 부각되는 것일뿐 입니다. 여성호르몬이 감소되니 남성 호르몬이 그대로 있어도 비율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중년 이후 남성들도 여성호르몬이 분비가 많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남성호르몬의 감소로 여성호르몬의 비율이 올라 여성화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