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세비체와 아사다가 맛있는 엘 카세리오 

다녀왔어요.

엘에이 맛집 에콰도르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항상 101 프리웨이에서 내릴 때 코너에 보이는 
엘 카세리오 식당을 보면서

저 위치에 있는데 장사가 되나! 하는 의구심이 

들었어요.

주변에 어떤 가게도 없이 엘 카세리오 레스토랑 

하나 뿐 입니다.

그런데 오랜 시간동안 꿋꿋하게 있는 걸 보면서,

엘 카세리오 식당에 관심이 가게 되었어요.

리뷰를 확인해보니 리뷰도 좋았습니다.
미국에서는 Yelp라는 앱을 통해 
리뷰 확인을 많이 하긴 하는데
100% 믿을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참고 사항은 

됩니다.




[엘에이 맛집/에콰도르 레스토랑] ★ 세비체와 아사다가 맛있는 엘 카세리오 다녀왔어요.


[엘에이 맛집/에콰도르 레스토랑] ★ 세비체와 아사다가 맛있는 엘 카세리오 다녀왔어요.1




◆ El Caserio

401 Silver Lake Blvd ,

Los Angeles, CA 90026

213.273.8945

Mon~Thu 11:00 AM~ 10:00 PM

Fri~Sat 11:00 AM~ 11:00 PM

Sun 10:00 AM~ 10:00 PM


그래서 Mother's Day 하루 전 날 
엘에이 방문도 했고 해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엘 카세리오에서 브런치 먹고 왔습니다.


[엘에이 맛집/에콰도르 레스토랑] ★ 세비체와 아사다가 맛있는 엘 카세리오 다녀왔어요.2




저희는 애피타이저로

'셰비채'(Ceviche)
메인으로 
'까르네 아사다'(Carne Asada)
'츄라스코 까르네 아사다'
(Churrasco Carne Asada Rib Eye)
코코넛 피쉬 '데 페스까도' (Encocado de Pescado)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슈림프 페투치니 알프레도 파스타'
(Fettuccine Alfredo with Shrimps)를
주문했습니다.


[엘에이 맛집/에콰도르 레스토랑] ★ 세비체와 아사다가 맛있는 엘 카세리오 다녀왔어요.3

[엘에이 맛집/에콰도르 레스토랑] ★ 세비체와 아사다가 맛있는 엘 카세리오 다녀왔어요.4

[엘에이 맛집/에콰도르 레스토랑] ★ 세비체와 아사다가 맛있는 엘 카세리오 다녀왔어요.5







[엘에이 맛집/에콰도르 레스토랑] ★ 세비체와 아사다가 맛있는 엘 카세리오 다녀왔어요.7


[엘에이 맛집/에콰도르 레스토랑] ★ 세비체와 아사다가 맛있는 엘 카세리오 다녀왔어요. 셰비채



식전 빵하고 같이 나오는 빨간 소스가 있는데 

맛있었습니다.

남미쪽 음식들도 꽤 매운 것들이 많아서,
소스는 살짝만 찍어 먹어도 충분합니다.

애피타이저로 나온 

세비체(Ceviche)입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입맛 좋은 지금 먹어도 맛있었지만,
입맛 없을 때 먹으면 식욕이 살 것 같은 맛이에요. ^^


셰비채'(Ceviche)는 에콰도르를

비롯한 남미 지역에서 먹는 

날생선 샐러드입니다.

생선, 새우, 해산물 등을 회처럼

 얇게 떠 레몬즙이나, 라임즙에서 익히는 

샐러드입니다.

저희가 먹은 셰비채에는 새우가 들어갔는데 

보기에는 날것으로 보이지만

절대 날것이 아닌 레몬즙에 담궈서 

익힌 새우에요.





[엘에이 맛집/에콰도르 레스토랑] ★ 세비체와 아사다가 맛있는 엘 카세리오 다녀왔어요. 아사다



메인으로 나온 아사다 비주얼이 대박이였어요.

정말 맛있는 것 다 모인 종합 세트같았습니다.

립아이에 후렌치 후라이와 
흰밥 위에 얹어진 달걀 후라이까지
맛도 대박이였어요.


코코넛 피쉬 '데 페스까도' 

(Encocado de Pescado)는
소스가 타이 레스토랑에서 맛 볼 수 있는 맛의 
시푸드 요리였어요.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슈림프 페투치니 알프레도 
파스타도 정말 맛있었어요.
파스타 면도 적당하게 잘 익었고, 소스도 묽지도, 
진하지도 않게 적당했어요.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의 카페 보다도 
더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모든 메뉴가 훌륭했어요.


왜 위치가 불리한 조건인데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켰는지
이유를 알거 같았습니다.





[엘에이 맛집/에콰도르 레스토랑] ★ 세비체와 아사다가 맛있는 엘 카세리오 다녀왔어요. 11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날씨 좋을 때는
바깥 테라스에 앉아서 적당한 알콜과 식사를 해도 
좋을 듯한 분위기였어요.
레스토랑 구석 구석 신경을 많이 쓴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숨겨진 엘에이 맛집을 찾아서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특별한 날~! 아니면 조금 색다른 음식이 

먹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



 눌러주시는 공감 () 은 큰 힘이 됩니다.

로그인하지 않으셔도 공감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_______^


반응형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