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라스베가스 스트립을 다녀온지
며칠 지나지 않았습니다.
어젯밤에 스트립 나갈 일이 있어서,
나간김에 잠깐 리오 호텔에 들렸습니다.
리오 호텔의 야외 주차장입니다.
차를 파킹하고 파킹랏 맨 위로 올라오면
호텔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라스베가스의 야경은 언제봐도 멋집니다
너무 멋져 보여서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근데 아무리 삼성의 셀폰들이 카메라가
좋다고 해도,
제 눈에 담겼던 야경을 다 담지는 못합니다.
파킹랏에서 브릿지를 건너
호텔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처음 맞이해주는 곳이
스매쉬 버거입니다.
원래는 제가 좋아하는 버거킹이였는데
오랜만에 와보니 바꼈습니다.
같은 버거킹이래도 호텔 안에 있어서 비싸서
장사가 안됐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9명의 남자들....
부끄럽습니다.
블로그를 위해선 사진은 찍어야겠고...
난 사진만 찍을뿐인데
내 손은 괜히 부끄럽습니다.
그냥 촛점 무시하고 연사했습니다.~ ^^;
라스베가스는 뭐가 유명할까요?
화려한 호텔들~!
카지노...
그리고
˛
˛
˛
꼭 오시면 라스베가스의 쇼!를
보고 가세요.
많은 쇼가 있지만,
쇼중에서도 유명한 몇개의 성인쇼가 있습니다.
바로~ 치펜데일이
라스베가스 리오 호텔의 유명한
성인쇼입니다.
9명의 남자들이 상의를 탈의한 채
보타이만 하고 춤과 연기를 보여주는 쇼입니다.
소방관, 경찰 등의 다양한 컨셉으로
춤과 연기를 선보입니다.
저도 안봐서....더 정확한건 모르겠습니다.
쇼가 끝난 후에
애프터 파티도 있다고 합니다.
위에 사진처럼 무슨 스토어같은 것도 있던데...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사진만 후다닥 찍고 도망갔습니다 ~!
■CHIPPENDALES SHOW
Located In : Rio Las Veas
Sun~Thu 8:30 PM
Fri~ Sat 8:30 PM/10;30 PM
Price $54.95~$82.50 (Plus Tax & Fees)
702.777.2782
855.234.7469 (Box Office)
사이트 들어가 동영상보니,
쇼에 오시는 분들은 모두 여자만 있습니다.
필히 여자 친구들끼리만 가세요~
치펜데일 스토어를 지나
가다보면 왼쪽으로 부두 짚라인이 보입니다.
부두 짚라인 사진 찍어놓고...
사진 정리하다가 지워버렸어요 ^^;
부두 짚라인 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라스베이거스하면 액티비티도 유명합니다.
개인적으로 전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비행기 빼고,
바닥이 보이는 높은 곳에 못올라 갑니다. ^^;
올라가면 바닥에 주저앉고
속이 울렁거럽니다.
그래서 참고로 고층의 호텔 룸에서도
창문이 통유리라면...창가 근처
바로 앞에는 못가요.
창가에서 1m 정도는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
라스베가스 리오 호텔의 부두 짚라인처럼
몇몇 유명한 곳이 있습니다.
▶ 리오 호텔의 부두 짚라인
▶ 스트라토스피어 타워의 스릴라이드가 유명합니다.
종류가 빅샷, 엑스-스크림.인새니티등의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
프리몬트 스트릿의
슬랏질라 짚라인.
▶링크호텔 근처 링크 프롬나드 스트릿의
스릴라이드인 플라이 링크~(2018년 후반 오픈 예정입니다)
우선 리오 호텔에 있는
부두 짚라인은
리오 호텔이 2개의 호텔로 되어있습니다.
51층에서 짚라인을 타고 30층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30층에서 51층으로 돌아옵니다.
■ VOODOO ZIPLINE
Located In : Rio Las Vegas
Mon~Thu 11 AM~ 11 PM
Fri~ Sun 11 AM~ 12 AM
Price $27.49(Plus Tax + Fees)
702.388.0477
스트라토스피어 사이트에서 퍼왔어요.
스트라토스피어 타워의
빅샷, 인새니티, 엑스 스크림은
배틀 트립에서 다솜, 소유가 탔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경악하게 됩니다.
제가 혹시라도
나중에 타게 된다면
리뷰 꼭 올리겠습니다 ^^;;
■ STRATOSPHERE THRILL RIDES
Sun~Thu 10 AM~ 1 AM
Fri~ Sat 10 AM~ 2 AM
Unlimited Ride Pass $40~$45 (Plus Tax + Fees)
702.383.5210
더 자세한 가격이나 정보가 필요하시면
스트라토스피어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http://www.stratospherehotel.com/ThrillRides
그밖에 다운타운 프리몬트 스트릿의 슬랏질라
링크 프롬나드에 새로 생길 플라이 링크를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포스팅 올리겠습니다.
전 링크 프롬나드 스트릿을 아직 안가봤습니다.
요즘 Y세대들 사이에서 뜨는 거리라고 합니다.
Y세대 이전까지만 해도,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사업은 잘됐다고 합니다.
근데 요즘 Y세대들은
라스베이거스에 여행와도
게임을 별로 안한다 합니다.
쇼, 클럽, 액티비티 등...
먹고 마시고 즐기는 문화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사막에서부터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을 이루면서
카지노로 성장해 온 라스베이거스가
이젠 Y세대의 입맛에 맞게 변해야지
베가스도 살아남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부두 짚라인을 지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리오 호텔의 카지노입니다.
카지노로 내려오자마자
나를 맞이해주는 사자상!
이게 분명히 있는 이유가 있을텐데...
나에게 알려주는 이는 없습니다 ^^;
혹시 아시는 이웃님들 계세요?
평일 저녁이다보니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리오 호텔을 꼼꼼하게 본적이 없어서
처음 눈에 띈 와인 셀러 앤 테이스팅 룸
와인 테이스팅을 할 수 있는
와인 바인듯 합니다.
저도 아직 보지 못한 쇼,
경험해 보지 못한 액티비티가 많습니다.
올해는 좀 씩씩해져서
무서운 액티비티도 즐길 줄 알고,
못본 라스베이거스의 쇼들도
보고 싶습니다.
라스베이거스는 어제, 오늘...
날씨가 조금 풀리는 듯합니다
한국도 그러나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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