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택배가 왔습니다. 가족, 친구 다음으로 많이 보는 사람이 메일 맨이 아닐까 싶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미친듯이 쇼핑을 했던 20대를 지나서 이제는 옷, 신발, 악세사리 요런 욕심은 없어졌습니다. 옷도 거의 10년은 넘은 옷들이고, 아무리 미국에 미친 세일이 많고, 좋아도 어쩌다 티셔츠 몇장 사는 정도가 전부에요. 거의 변화가 없던 체중이 작년부터 조금씩 늘기 시작해서 어느덧 7~8kg이 쪘어요. 이제 더 찌면... 옷장의 옷들은 더 이상 입을 수가 없게 되요 지금도 벌써 타이트한 옷들은 못입고 있어요 바나나 리퍼블릭이라는 브랜드의 옷에 별로 관심이 없다가, 우연히 본 원피스가 마음에 들어 가끔 눈이라도 즐거울려고 바나나 리퍼블릭 온라인을 기웃거리곤 했죠. 이제..
Jin's Lifestyle
2018. 2. 8. 01:46